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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안 변산반도 1박2일 여행 가볼만한곳

by goldpot!!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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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여행을 하기에는 시간이 짧습니다. 그래서 길을 헤매지 않고 여행 경로에 맞게 잘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부안 변산반도 1박 2일 여행은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부안 변산반도 1박2일 여행 가볼 만한 곳 

여행 경로에 따라서 코스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군산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변산반도를 따라 도는 길을 설정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운영시간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에너지가 얻어지는 과정들에 대해 게임 형태로 되어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특히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객이 시간대로 정해져 있는 곳이라 주차는 여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대한 안내를 받고 2층과 3층에서 체험을 합니다. 

 

모항 레저타운

숙소는 모항 레저타운에서 했습니다. 여름이면 갯벌체험을 하거나 물놀이를 할 수도 있는 위치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모항 레저타운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도 아주 멋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볼 수도 있고 일몰을 볼 수도 있습니다. 걸어서 5분 이내로 모항 해수욕장이 있어 물놀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모항레져타운 일층에 모항 횟집이 있습니다. 회도 싱싱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저녁은 편하게 모항 횟집에서 먹었습니다. 바로 숙소로 올라와서 미리 준비해 갔던 맥주와 안주들을 먹으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모항해수욕장

다음날 아침에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모항해수욕장에 들여 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고 다음 장소로 출발을 합니다. 가는 길에 찻집에 들려 쌍화차를 마시려고 했으나 숙소에서 너무 늦게 나와 쌍화차는 마시지 못했습니다.  전통찻집들이 있으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항전망대

모항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모항 전망대가 있습니다. 졸음쉼터라고 되어 있는데 전망대에 올라가니 졸음이 확 달아날 것 같습니다. 날이 춥고 바람이 불어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가니 전망대가 흔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날이 흐려도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전망대에 다른 시설을 없습니다. 

 

내소사

 

 

모항 전망대에서 다시 출발해서 내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소자 주차장은 하이패스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이패스 입구로 들어가고 나올 때도 하이패스로 결재가 됩니다. 주차요금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 양옆으로 음식점들과 군것질 거리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군밤과 붕어빵을 먹었습니다. 

 

 

 

내소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조금 올라가면 일주문이 나옵니다. 일주문에서 사천황문 사이에 전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은은한 나무향을 느끼며 산책하듯 내소사로 갈 수 있습니다. 

 

 

내소사 대웅보전입니다. 단청도 빛이 바래고 낡아 보여 초라해 보이는 대웅보전입니다.  알아야 아름다움이 보이는 대웅보전입니다. 앞에 있는 문살들은 나무를 깎아서 아름다운 꽃무늬를 만든 것과 배흘림기둥 등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소사 경내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내소사 입구에 있는 식당을 계획 없이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음식들의 간은 하나도 맞지 않고 밥은 질척하고 맛있게 먹은 음식이 없습니다. 잘 알아보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디야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1박 2일의 일정이니 다음날을 위해 일찍 헤어졌습니다. 

 

근처에 곰소항이 있어 젓갈을 좋아한다면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변산반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사전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출발하면 시간에 따라 일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지나온 길에 청자박물관이나 누에박물관 등도 있어 좀 더 긴 일정으로 여행을 한다면 들려 볼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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