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에서는 매일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방콕은 마사지 천국답게 호텔 근처가 아니어도 어디든 지나다 쉽게 마사지 샵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발 마사지를 30분 정도 받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고급스러운 마사지 샵에서 전신 마사지를 받는 것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방콕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은 바와 스파입니다. 방콕 여행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마사지샵입니다.
방콕 마사지 바와 스파 온 더 에잇
방콕 바와 스파 온더에잇은 수쿰빗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갈 때는 택시를 타고 갔지만 호텔로 돌아올 때는 전철을 타고 왔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오는 길에 보니 주변에 카페와 펍들이 있어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콕 마사지 예약은 kkday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바와스파 나나점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마사지를 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더라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방콕 바와 스파 온더 에잇 예약하기를 누르면 예약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타이마사지와 허브테라피를 하는 코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나면 모바일로 바우처 쿠폰이 옵니다. 그러면 마사지샵에 도착해서 쿠폰과 여권을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바와 마사지샵 입구에 도착하면 직원분이 나와서 맞이해 주십니다. 안내되는 자리에 앉아 둘러봅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시원한 차와 수건을 주십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아로마 향들을 맡아봅니다. 아로마 테라피를 받을 경우에 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는 동안 몸 컨디션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합니다. 더 신경 써서 받고 싶은 곳이나 통증이 있는 곳을 표시를 하면 마시지 할 때 그 부분을 더 많이 마사지를 해줍니다.
차를 마시고 설문지를 작성하고 나면 마사지해줄 분들을 소개해 줍니다.
마사지 룸은 정원을 지나 프라이빗하게 안내됩니다. 정원도 너무 예뻤습니다.
마사지 룸에 도착을 하면 따뜻한 물로 발 마사지를 먼저 간단하게 해줍니다. 발마사지가 끝나고 나면 갈아입을 속옷과 가운을 놓고 나갑니다. 옷을 다 갈아입고 마사지사를 부르면 마사지가 시작이 됩니다.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온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해 줍니다. 여행의 피로가 한방에 날아갑니다. 물론 아프기도 합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나오면 따뜻한 차와 과일, 과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차까지 마시니 몸이 정말 개운합니다.
바와 마사지샵에서는 아로마 오일이나 비누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 + 1 행사를 하는 것도 있어 아로마 오일을 구매했습니다.
마사지 샵에서 5~10분 정도 천천히 걷다 보면 나나역이 나옵니다. 나나역으로 가는 동안 주변에 카페들이 많습니다. 카페 분위기들도 좋아 보입니다. 가까운 곳에 숙박을 한다면 오후 늦게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방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마사지입니다. 매일 저녁 숙소로 돌아가기 전 마시지를 받고 들어가면 하루의 피로가 풀립니다. 가끔은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서비스로 좀 더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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