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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계절 매력있는 상소동산림욕장 겨울 하루

by goldpot!!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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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동산림욕장은 대전 동구 도심에서 가까운 힐링명소입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돌탑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겨울 상소동산림욕장의 하루입니다. 

 

사계절 매력 있는 상소동산림욕장

대전 동구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면 상소동산림욕장이 나옵니다. 
도심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려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상소동산림욕장은 수백 개의 돌탑이 조성된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겨울에 방문한 상소동산림욕장 주차장은 한가했습니다. 
오전에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나온 사람들로 드문드문 주차되어 있습니다. 

 

 

겨울 상소동산림욕장의 모습은 얼음왕국입니다. 
하얀 얼음 기둥이 솟아 있는 것이 멀리서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물을 계속 뿌리고 있었습니다. 

 

 

햇빛에 반사된 얼음이 겨울임을 다시 확신시켜 줍니다. 

 

얼음탑은 기존의 돌탑에 물을 뿌려 만들어졌습니다. 
곳곳이 포토존이라 아무 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멋있습니다. 


 

돌탑 위에 얼음이 덮여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햇살 비치는 공원이 아름답습니다. 
며칠 전에 눈이 많이 내려 아직 바닥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상소동산림욕장의 돌탑 들입니다. 
눈 속의 돌탑들도 신비롭습니다. 

 

돌탑은 산책로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돌탑이 많이 있습니다. 

 

따뜻한 날에는 지압로를 따라 신발과 양말을 벗고 어씽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눈이 아직 놓지 않아 길이 좀 미끄러웠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색색의 그물터널이 아주 재미있어 보입니다. 
따뜻한 날이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외국인 들도 구경을 왔습니다. 

 

산림욕장 메타세쿼이아길이 끝나는 곳에 호떡집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볍게 산책을 마치고 먹는 호떡은 정말 맛있습니다. 
두 개부터 구워준다고 하니 혼자가도 두 개는 먹어야 합니다. ^^

 

겨울이 끝나가는 때 하얀 눈과 얼음이 덮인 상소동산림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얼음이 녹고 새싹이 돋아나는 시절에 가도 좋을 것입니다. 
대전 도심에서 가까우니 다녀와보세요.
몇 시간이면 충분히 힐링하고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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