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한국 돈을 환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해서 여유 있게 환전하지 않았습니다. 미리 환전해 갔던 현금이 달랑달랑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환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암 파라곤 슈퍼리치 환전
호텔에서 시암 파라곤이 문을 열기를 기다렸다가 문을 열자마자 환전소를 찾아갔습니다.
시암 파라곤 4층에도 있다고 했는데 없어졌나 봅니다.
3층에 수퍼리치 환전소를 찾아갔습니다.
백화점 문을 열자마자 찾아갔는데 이런 영업시간이 백화점과는 다릅니다.
슈퍼리치 영업시간 11:00~ 20:00
한시간이나 일찍 갔습니다. 직원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화점 지하 고메 마켓에 가서 쇼핑을 하고 오기로 했습니다.
쇼핑을 하고 올라오니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11시 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말입니다.
어떻게 할지 모르고 있는데 어느 분이 번호표 뽑는 것이 보이길래 쫓아가서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앞에 32명이 있습니다. 이런 일찍 나온 것이 소용이 없습니다.
슈퍼리치 환전소를 이용하려면 영업시간 전에 가서 미리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시간 낭비를 할 수 있습니다.
환율은 한국에서 환전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5만 원권 있으면 태국에서 환전하는 것은 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차이가 나야 일이십 원 차이이니 크게 신경 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몇천만 원을 환전하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환전할 때 준비물 : 여권
환전을 엄청나게 많이 하는 분이 있어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환전할 때 여권을 꼭 가지고 가야 합니다. 다행히 가방에 넣고 다녀서 낭패 보는 일은 없었습니다.환전하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쯤 걸렸습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데 난감했습니다. 동생과 같이 기다리다 동생이 체크아웃하러 가고 혼자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으려면 오픈 전에 미리 가서 번호표를 뽑고 쇼핑을 한 다음에 오픈 시간 맞춰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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