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의 두 번째 호텔은 시암 캠핀스키 호텔입니다. 시암 캠핀스키 호텔에서도 3박을 하였습니다.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
시암 캠핀스키 호텔은 샹그릴라 호텔과 다르게 좀 더 현대적인 모습입니다. 시암 캠핀스키 호텔은 방콕 도심에 있어 쇼핑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로비 반대편 2층으로 올라가면 시암 파라곤 쇼핑센터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쇼핑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1층을 통과해서 나가도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됩니다.
지상철인 BTS 시암 역과도 가까이 있어 이동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무엇 보다도 수영장이 4개나 돼서 수영하기에 좋습니다. 도심 속에 이런 야외수영장이 있다는 것은 호캉스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입니다.
욕실의 어메니티 제품은 HARNN 제품입니다.
욕실의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욕조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따로 분리되어 있어 그 점도 편리합니다.
킹 베드룸으로 예약했다가 트윈 베드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커피머신이 있습니다. 차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냉장고에 미니바와 말린 망고와 파인애플, 과자들은 매일 다시 채워 줍니다. 물론 과자들은 다 챙겨 왔습니다.
세상에 전망이 이런 방을 줬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하잖아요. 당연히 방을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왜 이런 방을 줬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짧은 영어로 따질 수도 없어 그냥 뷰가 마음에 안 드니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바꿔준 방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렇지요. 이런 뷰쯤은 되어야 하잖아요. 수영장 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룸입니다. 룸을 선택할 때 테라스는 꼭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좁은 방에서 잠깐이라도 숨 돌릴 곳이 필요하니 말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꺼내 마십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수영장과 멀리 보이는 건물들을 모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시암 캠핀스키 호텔 수영장
수영장 이용시간 07:00~21:00
수영장 이용시간은 7시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녁 7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안전요원은 없습니다.
수영장의 깊이는 1.2m로 4개 모두 동일합니다. 유아용 풀이 있어 아기들이 놀 수 있는 풀은 따로 있습니다.
실내수영장과는 다르게 물속에서 눈을 떠도 눈이 따갑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커다란 튜브 비슷한 것도 있어 그것을 타고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베드는 아침이면 이렇게 수건을 깔아 준비해 놓습니다. 사람들이 사용하고 일어난 자리는 다시 깨끗한 수건으로 깔아 준비를 해놓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시암 캠핀스키 호텔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호텔입니다. 한국 사람들도 많고 중국, 인도계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영장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여기저기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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