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셋째 날 원데이투어를 예약해 왕궁 투어를 하였습니다.
방콕 여행 왕궁 투어
샹그릴라 호텔에서 왕궁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사판 탁신 역에서 가이드와 만났습니다. 사판 탁신 역은 샹그릴라 호텔에서 걸어서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판탁신역은 보트를 탈 수 있는 사톤 페리 선착장과 같이 있습니다. 사톤에서 투어 보트를 타고 왕궁으로 이동을 합니다. 배를 타고 30분 정도 걸립니다.
보딩패스를 받았습니다. 이 보딩패스 롤 하루 동안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아시아티크를 가려고 했으나 피곤해서 마사지를 받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체력이 되는 분들은 보딩패스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궁 입구에 도착하면 지하도가 있습니다. 잠깐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가이드가 왕궁의 관람 가능한 지역을 설명해 줍니다. 우리가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의 외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들고 있는 것처럼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양우산이 있으면 좋습니다.
왕궁 출입 복장 입장료 휴무일
왕궁 출입 불가 의상은 씨쓰루 의상이나 민소매 옷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또 찢어진 청바지나 반바지도 출입할 수 없습니다. 같이 투어 하는 일행 중에 반바지 입으신 남자분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왕궁 들어가기 전 옷가게에서 코끼리 바지를 사서 갈아입고 들어갔습니다. 슬리퍼가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된다는 이야기도 있어 혼란스러웠는데 가이드에게 확인할 결과 슬리퍼, 쪼리 등 신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오래 걸어야 하니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면 됩니다.
왕궁 입장료는 1인당 500밧입니다. 120cm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08: 30분부터 15: 30분까지입니다.
왕실의 행사가 있을 경우 휴무일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을 하고 가야 합니다.
왕궁 입구에 들어가면 손소독제를 나누어 줍니다. 향이 좋아 챙겨 왔습니다.
왓 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
항금 탑과 불상 등 화려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부처님의 사리가 보관되어 있는 황금탑입니다.
정말 화려한 건물들과 디자인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사진을 찍는 것도 힘들어 잘 피해서 찍어야 합니다.
지금 태국의 왕조의 시조인 라마 1세에 의해 건립된 왕실 궁전과 사원입니다. 지금은 국왕이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요한 행사에는 참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의 국보 1호인 에메랄드 불상을 볼 수 있는 황금사원입니다.
왓 프라깨우를 지나 왕궁을 통과해서 나오는 코스입니다. 왕궁은 외관만 볼 수 있습니다. 왕의 장례식이나 행차할 때 코끼리를 타거나 가마를 타는 장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왕궁에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습니다. 다음 장소인 새벽사원에 가기 위해 다시 수상보트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10분 정도 이동을 합니다.
왓 아룬
태국 10밧짜리 동전에 새겨진 탑입니다. 새벽에 해 뜰 때 태양을 아름답게 비춘다고 하여 새벽사원 왓 아룬이라고 불립니다. 화려한 색상과 무늬는 깨진 도자기와 작은 그릇들을 가공하여 일일이 붙여 만든 것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가까이 가서 보면 작은 도자기 그릇과 조개껍질 등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왕궁 왓 프라깨우, 왓 아룬 일일투어는 왓 아룬 사원 앞에서 헤어지는 것으로 마쳤습니다. 각자 가야 하는 곳으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면 됩니다. 참고로 왕궁 입장권은 아유타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 아유타야를 갈 때 가지고 가면 입장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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