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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여행 샹그릴라 수영장 조식 리버뷰 맛집

by goldpot!!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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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첫 번째 호텔은 샹그릴라 호텔 방콕입니다. 발코니가 있는 리버뷰 룸을 택한 것은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샹그릴라 발코니 리버뷰 

 

 

샹그릴라 호텔 발코니 리버뷰를 선택했습니다. 창문을 통해서 보는 것보다 훨씬 생생한 느낌이 듭니다. 창문을 열고 나가 발코니에 앉아 있으면 굳이 관광을 다니지 않아도 될 만큼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멀리 아이콘 시암과 페닌슐라 호텔 등이 보입니다. 

 

 

 

밤에 발코니에서 보는 야경도 환상적입니다. 수요일 밤에는 아시아티크 근처에서 하는 불꽃놀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크루즈들도 불꽃놀이 주변에 몰려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샹그릴라 수영장 뷰

 

 

 

샹그릴라에는 수영장이 두 개가 있다고 했으나 크룽텝 윙은 공사 중이라서 현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샹그릴라 수영장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입니다. 저녁 수영을 해보고 싶다는 동생이 아쉬워한 부분입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수영장의 깊이는 위치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깊은 곳은 2.4m입니다. 다른 곳은 1.2m 정도 되는 곳도 있고 조금 더 얕은 곳도 있습니다. 2.4m는 수영을 못하는 사람은 안전요원이 들러가지 말라고 합니다. 수영장이 크지는 않지만 운동으로 수영을 하거나 놀이로 수영을 하기에 부족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수영장 선베드에서 바라보는 짜오프라야 강 뷰도 좋습니다. 선베드에 수건을 깔아 주며 직원이 농담을 합니다. 수영은 수영장에서만 할 수 있고 강에서는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 

 

 

 

샹그릴라 호텔에서 3박을 하는 동안 오전에 비가 왔던 하루를 제외하고 야외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벌레가 가끔씩 있기는 하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은 되었습니다. 새들이 돌아다니며 먹이를 쪼아 먹는 것도 볼 수 있고 지나가는 배들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샹그릴라 호텔 뷰는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꼭 발코니가 있는 룸을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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