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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전 가볼 만한 곳 따끈따끈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주차장

by goldpot!!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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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 만한 곳 따끈따끈 방동 저수지 윤슬거리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24년 7월에 오픈을 한 따끈따끈한 곳입니다.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방동저수지는 농업용수 저수지로 1970년 대에 만들어진 오래된 곳입니다. 
이전에는 식당 몇 개만 있어서 딱히 찾아가지는 않던 곳입니다. 

 

 

윤슬거리 주차장은 길가에 주차하거나 식당이나 카페에 주차를 하고 나녀야 합니다. 

갓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전 유성이나 관저동에서 논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방동저수지입니다. 
지난해 윤슬거리를 조성하여 오픈을 했습니다.
산책로, 음악분수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멀리 반짝이는 윤슬을 보며 산책로를 걸어 봅니다. 

 

 

맑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그야말로 윤슬이 반짝거립니다. 

 

방동저수지 윤슬거리는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걷다 보면 중간중간 포토존이나 조망을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날 커피 한잔 들고 여유 있게 산책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숲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폿이 있습니다.
버드나무 관찰원은 물속에 잠겨 있는 버드나무 숲을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 사진 명소가 될 것 같은 조형물도 있습니다. 
그네인데 묶어 있어 사진 찍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봄을 준비하고 있는 버들강아지입니다.

하얀 솜털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포토존이 알록달록 색색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데크가 끝나는 곳까지 걸어갔는데 이후는 인도가 없는 찻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국립생태숲체험원과 연계되어 있다고 하는데 거기는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20km 정도 떨어져 있어 걸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방동저수지 윤슬거리는 가볍게 데이트하거나 오후 한나절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대형카페와 한식집이 있어 어른들 모시고 나들이하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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