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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계획 P의 남도여행] 여수 아쿠아플라넷 주차장 입장료 예약

by goldpot!!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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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 여행으로 목포 케이블카를 타고 싶었는데 날씨의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꿔 여수로 향했습니다.
여수에서 처음 들린 곳은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방문을 했습니다. 
국내에서 크기로 선두를 다투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주차장 입장료 

아쿠아플라넷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메인 관람시설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상 4층 규모의 지상 아쿠아리움이라는 점이 특별합니다.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이라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3000여 종 3만 4천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주차장 입장료

아쿠아플라넷의 주차장은 넓습니다.  
다만 안내판이 부족해서 주차장을 나갔다 다시 돌아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오른편으로 카카오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을 하면 됩니다. 

 

아쿠아플라넷은 현장에서 구매하면 기본 364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당일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구매하여 입장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 무계획 여행의 단점이 됩니다. 
입장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워 간다면 네이버 예약을 하면 기본 입장권은 3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계획 여행이라면 네이버로 미리 예매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쿠아플라넷은 다양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쿠아 포레스트는 열대우림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아바타 분위기가 나는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인스타 감성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기들 눈이 황홀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쿠아플라넷에서 새로 태어나는 아기 거북이는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연방류를 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이 바다 생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돔 형 수조에 들어가면 머리 위로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 들은 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이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유리창에 매달려 쉬고 있는 것인지 창에 붙어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들은 따로 종류별 수조가 있습니다. 
이 수조는 헤마의 수조입니다. 

 

신기하고 화려한 물고기입니다. 

 

성게가 눈이 있습니다. 
눈을 뜨고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짝이는 두 개가 뭔지 한참 바라봤습니다. 

 

태평양 바다의 물고기들을 따로 모아놓은 수조입니다. 
맑은 물에 형형색색 물고기들이 바닷속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상어는 수조를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통로를 다니기도 하고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오리는 돔 안에 들어가면 얼굴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우는 것 같기도 하고 얼굴이 참 착하게 생겼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인어들의 공연이 있습니다. 
바닷속에서 눈은 보고 싶다는 인어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시간 맞춰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프리카 펭귄이 있습니다. 
여러 마리가 있어 떼 지어 다닙니다. 
이쪽 전시관은 냄새가 좀 납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의 상징 벨루가입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종류의 흰 고래입니다. 
망치처럼 툭 튀어나온 이마에 웃고 있는 듯한 얼굴이 참 귀여운 고래입니다. 
입으로 공기를 불어 도넛 모양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한 번쯤 다녀올 만한 곳입니다.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없어도 충분히 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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