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패키지여행의 시작은 제주 공항 근처 용두암 용연구름다리를 처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주 공항 근처 투어 용두암 용연구름다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제주 공항 근처 용두암
제주 2박 3일 패키지여행의 시작은 용두암, 용연구름다리를 첫 코스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패키지 여행객들이 모인 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처음 들린 곳은 용두암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항과 가장 가까운 관광지로 해외여행객들이나 단체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라고 합니다. 한동안 중국 관광객들이 용두암의 머리까지 올라가 돌을 깨서 가져갔다고도 합니다. 지금은 접근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용두암에 관한 전설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은 안 용이 옥구슬을 몰래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중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떨어져 돌로 굳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대로 용두암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100m쯤 떨어진 곳에서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조망을 위해 평평하게 다듬어진 곳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여전히 해녀들이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라, 멍게, 전복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야생에서 먹는 것처럼 말입니다.
용두암의 모습은 잔잔한 날 보다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이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더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관광하기 좋은 잔잔한 날이었습니다.
용연구름다리
용연구름다리는 용두암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용두암과 같이 둘러보는데 1시간 이내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용연은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호수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흐르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운 빛을 띠고 있습니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고 있는 용이 승천하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나무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 사이를 잇는 흔들 다리입니다. 용연의 신비한 계곡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구름다리에서 보는 용연은 깊고 푸른 물빛과 암석들과 정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밤이면 다리에 형형색색의 불빛과 잔잔한 호수와 기암괴석과 정자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체여행의 특성상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 용두암에서 낙조와 용연구름다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코스를 설정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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