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억새 축제 몽환적 가을 정취

 

짧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황매산 억새축제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끝없이 펼쳐진 은빛 억새밭은 마치 몽환적인 그림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황홀한 풍경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황매산 억새 축제 떠나 보세요.

 

황매산 억새축제

황매산 억새 축제는 경상남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 자생하는 대규모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황매산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산청군 경게에 있는 산으로 해발 1113m로 고고한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소놓고 있다고 하여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황매산 군립공원은 해발 850m 정상 주차장까지 차량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어 가족과 커플 남녀노소 부담 없이 황매평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출처: 황매산 억새축제 홈페이지

정상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평원은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산지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황매평원은 축구장 60개 크기의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발길 닿는 곳마다 포토존입니다. 

 

 

축제 기간: 2024년 10월 5일 ~ 10월 13일

입장료: 무료

개막식: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3시까지 

 

행사 내용

• 도슨트 투어 : 9월 28일 토요일~ 11월 3일 일요일까지
  숲해설가와 함께 억새군락지를 거닐며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도슨트투어 체험예약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나눔 카트투어 : 9월 30일 월요일 ~ 10월 18일 금요일까지
  보행약자 대상으로 철쭉과 억새사이관광안내소와 억새군락지 사이를 전동카트를 타고 투어를 할 수 있다.
  대상자와 보호자가 동승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나눔카트 투어 체험예약 신청을 해야 합니다. 
• 문화예술공연 : 10월 6일 일요일, 9일 수요일, 12일 토요일, 13일 일요일에는 트로트, 통기타, 퓨전국악, 마술 팝페라 공연이 펼쳐집니다. 
• 피크닉존 : 10월 5일 ~ 13일까지 가족, 연인, 친구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그늘막과 돗자리를 제공한다.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역농산물 먹거리 장터 운영 :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 셔틀버스
  운영축제기간 10월 5일에서 10월 13일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운영시 간은 10시에서 17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주말에 운영이 됩니다.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기억해야 합니다. 덕만주차장과 은행나무주차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입니다.
  편도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택시 자율운행도 실시하는데 구간 내 편도 1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덕만주차장과 은행나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황매산 억새축제 주차장

출처: 황매산 군립공원

 

 

황매산 억새축제 주차장은 정상주차장, 은행나무 주차장, 덕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덕만주차장과 은행나무 주차장을 왕복하는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하기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멀리 주차를 하고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 물결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