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카페 시유당에 다녀왔습니다. 태학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어 드라이브, 데이트, 산책 코스로 좋을 것 같습니다.
천안 카페 시유당
폭우가 내리는 여름 끝자락에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맑은 날이면 더 좋았겠지만 흐린 날이어도 좋습니다.
천안 카페 시유당은 태학산자연휴양림 앞에 있습니다.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보이는 전경이 신기해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꼭대기 층에 뾰족뾰족 솟은 것이 궁금했습니다.
휴양림에서 나오면서 시유당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하늘이 흐립니다. 주차장은 여유가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저 꼭대기를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비가 내려서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피크닉 온 듯, 나무 위의 오두막처럼 평상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으로 노키즈존입니다.
시유당 인스타에 나오는 것처럼 아주 예쁠 것 같습니다.
비가 오니 아쉽게도 테이블과 평상이 젖어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맑고 서늘한 날 앉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메뉴 안내가 있습니다. 다양한 브런지가 있으니 태학산 휴양림을 방문한다면 굳이 아침을 먹지 않고 나와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침으로 누룽지에 김치, 라면까지 먹고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입구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어 아이들과 동행을 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 감성 뿜뿜인 입구입니다.
알고 갔으면 꼭 먹고 왔을 도넛이 있습니다.
프랑스산 밀가루와 독일 무염버터, 무항생제 계란, 100% 원유 생크림을 사용해서 만든 도넛이라고 합니다.
다른 종류의 빵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커피와 크로와상을 주문했습니다.
- 주소: 천안시 풍세면 휴양림길 99-18
- 영업시간: 매일 10:00~ 20:00
- 전화번호: 0507-1465-9943
카페는 엘리베이터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3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외관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은 것 같습니다.
멀리 뾰족하게 보이는 집이 태학산자연휴양림 휴양관입니다.
이층에는 이렇게 중정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훨씬 운치 있습니다.
태학산자연휴양림 주변으로 크고 작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천안 아산 근처 카페를 찾는 다면 시유당 카페 괜찮을 것 같습니다.
브런치 먹고 태학산휴양림 산책 하면 딱 좋은 코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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