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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이판 날씨 여행 꿀팁

by goldpot!!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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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까운 휴양지로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사이판이 아닐까 합니다. 사이판의 날씨와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봅니다. 

 

사이판 날씨 

사이판은 서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 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마리아나제도의 수도인 찰란카노아가 있는 섬으로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열대성 기후인 사이판은 연중 기온은 26도~28도 정도 됩니다. 계절은 크게 우기인 5월~10월, 건기인 11월~ 4월로 나뉩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월~2월입니다. 7월과 8월에도 사이판 여행 성수기로 숙박 요금이 비싸지는 시기입니다. 연중 기온 변화가 거의 없고 습도가 높은 편이지만 바람이 불어 불쾌지수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시차

우리나라보다 1시간 빠릅니다. 우리나라가 12시라면 사이판은 1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여행 준비서류 준비물

 

여행 준비서류

  •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 ESTA 없이 입국 가능, 기내에서 나눠주는 영문 비자면제 신청서를 작성하여 입국 시 소지하여야 합니다. 
  • 영문 백신 최종 접종 증명서 
  • 숙박하는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을 인쇄하여 지참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마리아나 관광청에 접속하여 확인을 해보기를 바랍니다. 

 

여행 준비물 

 

사이판은 3박 4일 짧은 기간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이판 내에 리조트나 호텔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용품은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와 리조트에서 액티비티와 수영을 할 때 햇빛을 막을 수 있는 래시가드와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사이판에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것으로 ABC마트 등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SPF100 짜리가 있습니다. 

 

항상 여름 날씨인 사이판은 모자와 선글라스가 필수입니다. 바다나 리조트에서도 사진을 찍어야 하니 핸드폰 방수팩을 꼭 챙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판 여행지 

 

  • 그로토

사이판 초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전 세계의 다이버들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경사가 심한 계단을 내려가면 작은 동굴이 나옵니다. 굴 사이로 보이는 푸른 물빛이 신비롭게 동굴 안을 채우고 있습니다. 

 

  • 마나가하 섬

가라판에서 2.5km 떨어진 마나가하 섬은 부드러운 백사장과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배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섬에 들어갈 때는 5달러의 환경세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마나가하 섬에서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등의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파라솔과 선베드 등의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파는 매장들도 있습니다. 섬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새섬

북부 투어를 할 때 들리는 곳입니다. 새섬 전망대에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석회암 지형인 이 섬에는 새가 둥지를 틀기에 적합한 작은 구멍이 많습니다. 해질 무렵 수많은 새들이 섬 주변으로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지만 섬 주변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모양이 새의 날갯짓과 비슷하다고 하여 새섬이라고 불립니다. 

원주민들은 섬의 모양이 육지를 향해 웅크리고 있는 거북 모양을 하고 있어 거북바위라고 부릅니다.  

 


가족들과 3박 4일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에 좋은 여행지가 사이판입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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