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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여행 고메마켓 짜투짝시장 쇼핑리스트

by goldpot!!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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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다녀온 방콕 여행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들을 구매했습니다. 어떤 것을 구매했는지 쇼핑리스트를 보여드립니다.


고메 마켓 쇼핑리스트 쇼핑 팁

 

시암 파라곤을 갈 때마다 고메 마켓을 들려 틈 날 때마다 쇼핑을 했습니다. 지나고 나면 같은 물건을 찾기가 어려워 보일 때마다 조금씩 샀습니다. 이렇게 구매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한 매장에서 2000밧 이상 구매하면 텍스 리펀을 받을 수 있는데 나누어 구매한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계획적으로 쇼핑하는 날을 정해서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텍스 리펀을 받기 위해서는 당일에 구매한 영수증으로 바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2000밧 넘는 영수증이 있었지만 다음날 신청하니 안된다고 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고메 마켓에서 구매한 것들입니다. 태국이나 동남아는  말린 과일이 유명하니 말린 망고를 구매했습니다. 벌크로 되어 있는 제품은 12개 들어 있어 지인들 하나씩 주기에도 좋습니다. 설탕이 많이 안 들어가서 약간 쫄깃한 식감입니다. 벤토는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맛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맥주 안주로 참 좋은 제품입니다. 간혹 향이 강해서 먹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하리보 젤리가 있어 구매했었습니다. 집에와서 번역기를 돌리니 감초맛이라는 군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 버렸습니다. 신기하다고 마구 사면 안됩니다.:)

 

 

 

튜브에 담긴 꿀과 덴티스테 치약, 마담행 비누, 여르름연고, 할아버지 연고, 다른 종류의 말린 과일을 샀습니다. 태국도 드러그스토어처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약들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스트랩 씰도 몇 개 구매했습니다. 김 과자도 구매하고 수박씨도 구매해 봤습니다. 태국에서는 수박씨가 엄청 큽니다. 여기에 시즈닝을 뿌려 수박씨를 까먹습니다. 씨는 얇은 것이 그다지 먹을 것은 없습니다. 아마 다 못 먹고 버리게 될 것 같습니다. 김스낵은 특이해서 먹어볼 만합니다. 김은 역시 한국 김이 맛있습니다. 

 



 

고메 마켓에서 구매한 쌀 뻥튀기는 호기심에 구매한 것인데 기름에 튀긴 쌀에 견과류와 캐러멜을 뿌린 것입니다. 바삭한 것이 맛있습니다. 가루가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짜투짝 시장 쇼핑리스트

 

짜투짝 시장에서는 실크 스카프와 파시미나를 구매했습니다. 하나에 100밧 정도 하는데 엄청 저렴합니다. 실크 스카프도 촉감이 좋고 색상이나 문양도 다양합니다. 파시미나도 부드럽도 좋습니다. 가게마다 문양이 조금씩 다른 것이 있습니다. 여러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가게도 있으니 잘 찾아보아야 합니다. 과일 비누와 아하 비누를 구매했습니다. 과일 비누는 3개에 100밧이었습니다. 

 

 

야돔은 비염과 집중력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샹그릴라 호텔 근처 탑 마켓에서 구매했었는데 거기보다 저렴합니다. 한 줄에 6개 있는데 100밧 정도 했습니다. 탑 마켓에서는 140밧 정도 구매한 것 같습니다. 짜투작 시장에서도 보이면 바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같은 제품이 있겠지 하고 지나치면 다시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귀여운 코끼리가 있었는데 같은 제품을 찾지도 못하고 그 가게를 다시 찾아갈 수도 없어 아쉬웠습니다. 

 

 

스카프는 더 사 올 걸 후회가 됩니다. 선물을 주고 나니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권케이스를 구매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저렴해 보여서 안 하고 왔습니다. 여권케이스 만들어주는 가게에는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짜투짝 시장에 갔을 때는 엄마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짜투짝 시장을 간다면서도 사전에 지도나 정보를 검색하지 않고 가서 입구 근처에서 잠깐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짜투짝 시장을 가려면 미리 사전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구역들이 모여 있어 원하는 물건을 찾기 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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