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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행기에 가지고 탈까? 알쏭달쏭 기내반입 규정

by goldpot!!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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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비행기에 가지고 타야 할까, 위탁 수화물로 부쳐야 할까 고민이 되는 물품이 있습니다. 비행기에 가지고 타도 되는지 안되는지 알쏭달쏭 기내 반입 규정 알아봅니다.

 

 

기내 반입 규정

 

액체류

 

액제류는 100ML를 넘는 용기에  담긴 것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습니다. 100ml 이하의 용기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면 전체 1L까지 투명한 지퍼백에 담아서 반입할 수 있습니다. 액체류뿐만 아니라 젤, 스프레이도 포함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사용하던 제품을 가지고 갈 때 100ml를 초과하는 용기는 역시 가지고 탈 수 없습니다. 

만 5세 이하의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비행 여정에 적합한 물, 우유, 물티슈 등을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 화장품류

화장품류는 기초화장품, 샴푸, 린스, 마스크팩, 왁스, 물티슈 등은 액체류에 포함됩니다. 용기만 크고 내용물이 100ml 이하라고 하더라도 반입이 금지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미스트, 선크림, 헤어 왁스 등 스프레이 형태로 된 화장품도 100ml 이하라면 반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프레이에 가연성이라고 표기된 것은 기내 반입이나 위탁 수화물로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 음식류

 

현지에서 입맛에 맞지 않은지도 모르기 때문에 김치, 고추장, 된장 등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이것도 액체가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기내 반입은 금지됩니다. 위탁 수화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제품

 

콘센트에 꽂아서 바로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경우에는 기내 반입이나 위탁 수화물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 등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은 반드시 기내에 들고 탑승해야 합니다. 노트북이나 맥북 같은 경우 배터리 용량에 따라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것도 있으니 항공사에 확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니 선풍기의 경우는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이기 때문에 기내에 들고 타야 합니다. 보조배터리의 경우에도 100wh이하만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이 용량을 초과하는 것은 항공사에 따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가위, 칼

 

가위와 칼은 기내 반입이 안될 것 같지만 형태에 따라 반입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감자칼이나 날의 길이가 6cm 이하인 가위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눈썹 칼, 손톱깎이도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날이 분리되는 것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의약품

 

여행 중에 필요한 알약 형태의 의약품은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시럽 형태의 약은 액체류 규정에 따라 전체 1L까지만 가능합니다. 영양제, 감기약, 타이레놀, 수면유도제 등 여행에 필요한 약품을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기내에 들고 타야 하는 물품

 

지포 하이터나 일회용 라이터는 1인 1개까지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위탁 수화물로는 부칠 수 없습니다. 

 

 

 

기내 반입 규정은 나라별로 다른 경우가 있으니 도착하는 나라의 규정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중국으로 여행하는 경우 라이터는 위탁이나 수화물로 부칠 수 없습니다.

 

태국의 경우에는 모든 종류의 전자담배를 반입할 수 없습니다.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흡연하다가 적발이 되면 벌금을 내거나 재판에 넘겨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출국하기 전 기내 반입물품도 중요하지만 도착하는 여행지의 규정도 중요하니 곰 꼼 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항공보안365  바로가기    인천공항 보안검색 바로가기

 

좀 더 자세한 반입가능 물품이 궁금하다면 인천공항 보안검색과 항공보안365에서 검색해보면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를 첨부해 두었으니 확인해 보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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