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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싱가포르 빌리지 호텔 센토사 3박 후기

by goldpot!!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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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로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싱가포르 패키지여행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빌리지 호텔 센토사 바이 파 이스트'로 4성급 호텔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수영장 시설도 좋아 만족스러운 여행을 보냈습니다. 

 

싱가포르 빌리지 호텔 센토사  

 

 

빌리지 호텔 센토사 바이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는 시티투어를 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센토사섬 내에 있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루지, 해변 등 인기 있는 관광지들이 가까이 있어 싱가포르 여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센토사섬과 시내를 연결하는 모노레일과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임비아 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걸어서 실로소 비치와 마담투소 등을 다녀왔습니다. 실로소 비치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은 미로처럼 좀 복잡하기는 합니다. 

 

빌리지 호텔 센토사 수영장

 

호텔에는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방문을 하여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빌리지 호텔 센토사 수영장 야경

수영장에는 라이프 가드가 없어 아이들을 동반했다면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깊이도 있고 어른들이 수영하기에도 좋은 깊이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7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합니다. 저녁에는 조명이 환하게 켜져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윙스 오브 타임의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시간에 나와 본 적이 없습니다.

 

 

 

 

윙스오브타임은 저녁 7시 40분과 8시 40분 두 타임 진행을 합니다. 시간이 맞는다면 멀리 서라도 볼 수 있습니다. 

 

빌리지 호텔 센토사 패밀리룸

 

이번 여행은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로 어른 3명이 같이 갔습니다. 3명이라 처음에 엑스트라 베드를 신청해 달라고 했는데 엑스트라 베드를 넣을 수 없는 구조라 패밀리룸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패밀리룸이라고는 하지만 커넥팅 룸입니다. 어른 셋이 사용하니 좁기는 하지만 문을 열어 놓으니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트윈침대와 한쪽에는 더블 침대가 있습니다. 침구 상태는 청결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콘센트가 달라서 어답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핸드폰은 바로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고 가져간 드라이기도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어답터를 사용하면 전기 차단이 된다고 하니 굳이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외출 후에 돌아와 보면 청소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깨끗하게는 아니지만 수건도 교체가 되어 있고 침대도 정리가 되어 있으니 좋습니다. 이런 맛에 여행을 합니다. 

 

 

 

어매니티는 자체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 유명한 제품은 아닙니다. 

세면대에 거울과 전기포트, 컵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수기 수전이 있습니다. 여기는 마시는 물이 냉장고에 없고 정수기에서 받아서 마셔야 합니다. 약간 찜찜해서 양치할 때만 사용했습니다.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자판기와 얼음이 있습니다. 워낙 물가가 비싼 나라이니 이해가 갑니다. 

 

호텔을 이동하지 않고 3박 5일 여행 기간 동안 머물렀습니다.  호텔 시설도 깔끔하고 주변에 관광지도 많고 이동하기도 편리해서 자유여행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식 레스토랑을 나서면 맞은편에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어 간식거리를 준비하기에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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