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

해외여행을 한다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들이 있습니다. 출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등이 있습니다. 서류작성을 하나라도 빨리하면 입국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한국 입국할 때는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가 가능합니다. 모바일 세관신고 하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

 

모바일 세관신고는 해외여행 후 스마트폰을 통해서 세관에 휴대품을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종이 신고서를 작성해서 입국할 때 제출하여 신고를 해야 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볼펜이 없어 빌리기 어려워 도착한 후에 작성하느라 시간을 많이 지체했었습니다.

이제는 미리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해 놓고 QR코드를 다운로드하여 놓으면 됩니다. 

 

모바일 세관신고 

 

• 모바일 세관신고는 입국 전 여행지에서도 작성이 가능합니다.
•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비행기 내에서도 작성이 가능합니다.
• 여권촬영 한번 만으로 개인정보가 자동 입력됩니다. 다음에 입국할 때도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 개인당 사용할 수 있는 면세범위를 초과해도 초과 물품에 대한 예상 납부세액까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 세관신고 앱 사용방법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검색하여 다운로드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에 개인정보 동의 과정을 거친 다음 여권 촬영을 하면 개인정보 입력이 완료됩니다. 나머지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해당되는 세관 신고를 마치고 나면 마지막에 QR코드 생성하기를 하면 됩니다. 

 

입국할 때 앱을 통해 신고하여 생성된 QR코드를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킨 후 통과하면 세관신고가 완료됩니다.  아직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에 자동심사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공항으로도 범위가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반입한다면 지금과 같이 물품검사 관세납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앱을 설치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웹에서도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 세관신고 바로가기

여행자 휴대품 전자신고 언어선택

 

여행을 떠날 때는 가볍고 즐겁게 떠나지만 돌아올 때는 피곤함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공항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미리 모바일 세관신고로 입국 시간을 줄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