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 2022 동남아월드컵 한국 감독 4강 진출 경기일정

AFF 2022 동남아 월드컵 4강 진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4강 진출 팀 중 3개 나라에 한국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2022 동남아월드컵 한국 감독 4강 진출

동남아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축구연맹 AFF 동남아 월드컵 4강 진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3일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B조 3위 말레이시아는 2위 싱가포르와 경기를 펼치고, 조 1위인 베트남은 미얀마와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결과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를 상대로 4대 1 승리를 하여 승점 9점으로 조 2위로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베트남은 조 1위로 4강 진출이 결정되어 있었지만 미얀마를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B조 1위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고 2위는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입니다. A조에서는 태국이 1위를 차지하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조 2위로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미쯔비시 동남아시아 월드컵에서 4강전과 결승전은 1.2차전으로 두 번씩 치르게 됩니다. 홈경기 1회와 원정 경기 1회를 치러서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4강전은 각조 1위와 2위가 경기를 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치러지게 도는 경기는 B조 1위의 베트남과 A조 2위의 인도네시아 경기입니다.

동남아 월드컵 4강 경기일정

1월 6일	18: 30	인도네시아 vs 베트남
1월 7일	21:30	말레이시아 vs 태국
1월 9일	21:30	베트남 vs 인도네시아
1월 10일	21:30	태국 vs 말레이시아

1월 6일 금요일 18시 30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9일에는 21시 30분에 2차전 경기가 치러집니다.

1월 7일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경기가 21시 30분에 4강 1차전이 치러지고 10일에는 같은 시간 2차전이 치러지게 됩니다. 

 

결승전은 1월 13일과 19일에 치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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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2 동남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베트남 지휘봉을 내려놓는 박항서 감독에게 메시처럼 라스트 댄스를 출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