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골프용어 골프채 클럽 몇개나 들고다녀?

by goldpot!! 2022. 8. 17.
반응형

세상 골프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루 종일 골프방송을 틀어 놓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벌판에서 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씩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프 용어 들 중에서 골프채 골프클럽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 무거워 보이는 가방에 몇 개나 들고 다니는 지도 궁금합니다. 

 

골프채 골프클럽

골프를 치기 위해서 사용하는 클럽 또는 골프채라고도 부릅니다. 골프를 칠 때 사용하는 도구를 통틀어 골프클럽 golf club이라고 하고 골프 클럽은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로 나누어집니다. 

 

  • 우드

긴 거리를 쳐야 하는 가장 긴 클럽을 우드라고 합니다. 원래는 긴 손잡이에 감나무로 제작된 둥근 헤드가 달린 클럽이라서 우드라고 했습니다. 요즘은 속이 비어있는 금속 헤드가 대부분이지만 아직도 우드라고 부릅니다. 

우드는 티에서 첫 타를 칠 때는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페어웨이에서 공을 멀리 보내야 할 때는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합니다. 우드는 1번에서 11번까지 다양한 우드가 있지만 흔히 사용하는 것은 1번, 3번, 5번을 사용합니다. 1번 우드가 가장 멀리 나가고 번호가 커질수록 짧아집니다. 

 

  •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최근에는 우드와 아이언의 기능을 결합한  클럽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드처럼 속이 비어 있는 금속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언과 비슷한 크기의 헤드를 가지고 있어 하이브리드라고 불립니다. 헤드가 고구마처럼 생겨서 은어로 고구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아이언 iron

 

금속으로 된 골프채입니다. 아이언은 예전부터 철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언이라고 부릅니다. 금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묵직합니다. 골프에서 중단거리를 칠 때 사용합니다.  아이언은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도달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통 각 홀의 세컨 샷이나 어프로치 샷을 칠 때 사용하는 것이 아이언입니다. 목표지점이 60m 이상 180m 이내의 거리일 때 알맞게 선택하여 사용을 합니다. 

 

 

 

아이언마다 비거리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는 헤드의 각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0번부터 9번까지 번호가 새겨 있고 9번보다 짧은 거리용 아이언은 웨지라고 따로 부르고 P, G, S,ㅣ의 머리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이언의 번호가 낮을수록 공이 낮게 멀리 날아가고 번호가 높을수록 높고 짧은 거리를 날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 아이언은 헤드의 모양에 따라 머슬백과 캐비티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 퍼터 putter

퍼터는 마지막으로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서 홀컵에 넣는 용도의 클럽입니다. 보통은 헤드가 얇고 일자형인 블레이드 타입과 페이스 뒤쪽이 여러 행태로 튀어나와 있는 말렛 타입이 있습니다. 

 

골프채  클럽의 세트 구성

골프채 클럽의 세트 구성은 정식 골프시합에서는 최대 14개의 클럽을 가지고 플레이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14개의 클럽이 들어가는 가방을 풀 full, 7~8개 정도 들어가는 것을 하프 half백이라고 합니다. 우드 1번, 3번, 5번, 아이언 4~9번 6개, 웨지 pw, aw, sw, 퍼터 1개 정도를 가지고 다닙니다. 보통 판매되는 골프채 세트를 보면 10개에서 12개를 대부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코스 18홀 용어  (0) 2022.08.27
골프의 기원  (0) 2022.08.21
운동화 끈 안풀리게 묶는 법  (0) 2022.08.14
요가의 종류 알아보고 선택하자  (0) 2022.08.07
요가와 필라테스의 차이  (0) 2022.08.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