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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래 서있을 때 다리 부담 줄이는 법

by goldpot!!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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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서있는 일을 합니다. 잠깐씩 짬을 내서 앉아 있기도 히지만 몇 시간씩 서있다 보니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종아리부터 발바닥까지 뻐근하고 아파옵니다. 좀 심하게 피곤하다 하는 날은 어깨까지 뻐근하게 누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리에서 오는 부담이 온몸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래 서있을 때 다리 부담 줄이는 방법과 풀어주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오래 서있을 때 다리 부담 줄이는 법

오래 서있을때 다리

서있는 자세는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다리로 내려갔던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혈액은 모세혈관에서 동맥과 정맥으로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정맥에 혈액이 정체가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리가 무겁고 온몸에 피로감이 더해지게 됩니다.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뿜어진 혈액은 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다시 돌아와 순환이 됩니다. 그런데 정맥에서 심장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정체가 일어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로감과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반목되면 하지정맥류 등의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 부릅니다.

▶서있는 자세를 바꾼다


장시간 서있는 경우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꿔줍니다. 발목을 돌리거나 털며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발등을 한 손으로 잡고 엉덩이 쪽으로 꺽어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의자나 지지할 것이 있으면 기대서 다리를 스트레칭하는 여러 동작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신발을 신는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신발이 불편하면 온 신경이 발로 쏠리기 때문에 편안하고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잠깐씩이라도 신발을 벗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한다


퇴근 후에 집에서 충분히 다리를 마사지 해 쌓인 피로를 풀어 줍니다.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것도 좋고 괄사 등으로 종아리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하다 보면 더 아픈 부위가 있습니다. 이럴 때 그 부분을 좀 더 신경 써서 마사지를 합니다. 잠자기 전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어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게 합니다.

다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심장에서 나간 혈액이 다시 돌아오기 위해 다리를 거쳐 되돌아 오기 때문입니다. 오래 서있을 때 다리가 아프고 무겁다면 중간중간 다리를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까치발을 들리도 하고 발목을 접었다 폈다 반복하는 동작을 하면 피로가 조금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복장의 제약이 없다면 편안한 복장으로 신발도 편안한 것으로 신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신발 때문에 발이 너무 아파서 온신경이 발로 쏠리는 바람에 산지 얼마 안 된 신발 뒤꿈치를 가위로 자른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신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래 서있을 때도 다리가 무겁지만 오래 앉아 있을 때도 종아리가 땡땡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럴 때도 신발을 벗고 다리를 흔들어 주거나 발끼리 부딪치는 등 조금씩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일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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